부산 여행 - Viagem a Busan
지 난 주 일요일에는 내가 은비를 만나러 부산에 갔다. 서울역에서 부산역까지 KTX로 갔다. 그리고 내 옆 자리에 친절한 서울교육대학교 사회교육과 경제학 교수님이 앉으셨다. 성함이 김종호였다. 처음부터 그 교수님이 참 친절하고 태화를 빨리 시작하셨다. 처음에는 영어로 인사 하시고 자기소개도 하셨다. 나도 인사와 자기소개를 한국말로 해 봤다. 그래서 우리가 브라질 이야기를 많이 했다. 김 교수님이 그 이야기를 참 마음에 들어 하셔서 "우리 수업에서 그 이야기 하고 싶지 않아요?"라고 하시고 나를 초대하셨다. 그리고 그 일에 대한 준비하려고 이번 주에는 김 교수님께 연락할 것이다.
No domingo da semana passada fui a Busan me encontrar com Eun Bee. Fui de KTX (Korea Train eXpress) da estação de Seul até a estação de Busan. Ao meu lado sentou-se um professor do departamento de educação social e economia da Universidade de Educação de Seul. Desde o início esse professor já começou a falar comigo muito simpaticamente. No começo, cumprimentou-me em inglês e se apresentou. Eu também o cumprimentei e tentei me apresentar em coreano. Então começamos a conversar muito sobre o Brasil. O professor Kim (NT: Podia ser outro nome?) se interessou tanto que me convidou para fazer uma apresentação em sua sala de aula. Vou fazer os devidos preparativos e entrarei em contato com ele nesta semana. (NT: Na realidade não fiz nada ainda...)
부산 에 도착했고 교수님께서 은비를 만나고 싶어하셨다. 두 명이 조금 이야기하고 교수님은 친구 아버님 장례식에 가셨다. 나는 은비를 만나고 정말 많이 기뻐졌다. 은비도 기뻐했다. 우리가 바로 지하철을 타고 은비의 포르투갈어 교수님 집에 갔다. 필리빠 교수님이 포르투갈 사람인데 브라질 사람과 비슷한 문화가 있다. 그래서 교수님이지만 진구처럼 지낸다. 그 때 필리빠는 대국에 갈 것이었다. 그래서 자기 댁을 나한테 머물러도 좋다고 했다. 그 때문에 호텔에서 자지 않고 돈을 절약할 수 있어서 좋았다. 그 날에 필리빠와 은비랑 많이 이야기했다.
Tendo chegado a Busan, o professor queria se encontrar com a Eun Bee. Os dois conversaram um pouco e o professor saiu para ir ao funeral do pai de seu amigo. Quando me encontrei com Eun Bee, fiquei muito feliz. Eun Bee também ficou. Tomamos o metrô e fomos direto à casa da professora de português da Eun Bee. A professora Filipa é portuguesa e sua cultura é parecida à dos brasileiros. (NT: Parecida se comparamos com a cultura coreana...) Por isso, apesar de ser professora, age como amiga. Esse dia, Filipa estava de partida para a Tailândia e por isso ofereceu sua casa para que eu ficasse em Busan. Foi muito bom que não precisei pagar hotel e economizei um dinheirinho. Nesse dia conversamos bastante, eu, Eun Bee e Filipa.
월요일에는 은비랑 부산 구경을 하러 많은 곳에 갔다. 그 곳 중의 하나는 태종대공원이었다. 부산에 유명한 데이트 코스인데 정말 예쁜 곳이다. 우리가 태종대 공원 입구에서 귀여운 기차와 비슷한 버스를 타고 태종대 전망대까지 갔다. 그 곳에서는 부산의 예쁜 바다를 잘 볼 수 있다. 그런데 추석이 가까워서 달도 정말 예뻤다. 그 다음에 우리가 서면에 가고 상파울루에 없는 KFC에서 맛있는 저녁 밥을 먹었다.
Na segunda-feira, fui passear por Busan com Eun Bee. Dentre os lugares a que fomos, um deles foi o Parque de Tejongde (Taejongdae Gongweon, 태종대공원, 太宗臺公園), um lugar muito bonito e famoso aonde os casais vão para passear (NT: em coreano: "date course"). Na entrada do parque tomamos um ônibus em formato de trenzinho bonitinho (NT: como os trenzinhos de quermesse do Brasil, só que mais caprichado) e fomos até o topo da montanha. Desse lugar podia-se ver muito bem o lindo mar de Busan. E como estávamos na época do Chusŏk (NT: festival que acontece durante a lua cheia de outubro), a lua também estava muito bonita. Fomos depois a Sŏmyŏn (Seomyeon, 서면, 西面) e jantamos muito bem no KFC que já não existe mais em São Paulo.
화요일에는 은비의 친구와 그 친구의 남자 친구랑 경주에 갔다. 경주에 도착해서 비빔밥을 먹고 불국사에 갔다. 불국사에서 많이 사진을 찍었다. 너무 아름답고 역사적인 장소다. 그 다음에 석굴암에 갔다. 정말 인상적인 광경이었다. 시내에 가서 우리는 자전거를 타서 너무 많이 재미있게 놀았다. 부산에 돌아가서 우리는 맛있는 부대찌개를 먹었다.
수요일에는 다시 서면에 갔다. 서면의 서점에 가서 한국말을 배우려고 초등학교 책을 샀다. 그 다음에 은비가 좋아하는 베트남 식당에서 쌀국수와 베트남 식 만두를 먹었다. 그 다음 날에 은비가 울산에 가기 때문에 기숙사 친구가 부산에 왔다. 그래서 은비랑 부산역에 친구를 대리러 갔다. 우리가 집에 돌아올 때, 친구가 지갑을 잃어버렸다고 했다. 부산역에 전화했지만 지갑을 찾을 수 없었다.
목요일에는 은비를 대려다 주러 노포동 버스 터미널에 갔다. 터미널에서 나와 호세가 범어사에 갔다. 범어사가 정말 아름다웠다. 거기에서도 많이 사진을 찍고 절의 분위기를 느꼈다. 그 다음에 호세의 처음 한국 바다인 광안리에 갔다. 바닷게를 걷고 훼밀리마트 앞 탁자에서 여러 이야기를 했다.
목요일에 늦게 잤기 때문에 금요일에는 늦게 일어났다. 집에서 이야기도 하고 인터넷을도 했다. 세 시에 해운대에 갔다. 해운대 바닷게도 걸었다. 부산 아쿠아리움에도 갔다. 아쿠아리움에서 은비한테 백곰하고 홍이진이란 우리 친구한테 거북이 인형을 샀다. 홍이진 생일은 금요일이었다. 그 다음에 차이나 타운에 가고 싶었는데 러시아 타운에 갔다. 나와 호세가 거기를 걷고 좀 무서웠지만 재미있었다. 그 다음에 부산역에 가서 기차표를 샀다.
토요일에는 은비가 부산에 돌아왔다. 필리빠 집을 청소하고 그 다음에 삼겹살을 먹으러 갔다. 삼겹살을 먹은 후에 우리 다 커피숍에 가서 이야기를 많이 했다. 나와 은비는 포르투갈어로 이야기하고 호세는 스페인어로 이야기했기 때문에 옆 탁자 여자가 스페인어로 우리한테 말을 걸었다. 호세는 너무 기뻐서 그녀랑 이야기하고 전화 번호를 바꿨다.
일요일에는 일찍 일어나야 했다. 기차가 아침 여덟 시 삼 분에 출발하기 때문이다. 기차를 타고 추석 때문에 옥천까지 앉아서 갔지만 서울까지 서서 왔다. 힘들었지만 여행이 많이 재미있었다.
2006년 10월 9일
2 comentári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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